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로(록맨 X 시리즈) (문단 편집) === 록맨 X6 (제로) [[게이트를 쓰러뜨린 후]] === [youtube(hpYhI4LEZKA)] 게이트 : 큭, 제로 DNA 가지고서도, 쿨럭, 이길 수 없다니...! 헉... 헉... 아니, 해석이 불완전했기 때문이다... 어, 어느 시대에 만들어졌는지 모르는 프로그램에 졌단 말인가...? 그래도, 크윽.., 아직 끝이 아니야. 나는 이대로 무턱대고 사라져가는 어리석은 놈들과는... 쿨럭, 다르다.. 이런 최악의 사태도 잘 대비해두었다,헉,헉... 이것만은... 쓰고 싶지 않았다 내 자신도 사라져버릴지도 모르지만... 악마를 부활시켰지... 시그...마 말이다. 시그마 : 지껄이지 마라, 꼬마! 그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 네 도움 따위는 필요 없었다! 방해다! 사라져라! 게이트 :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시그마 : 큭, 이... 이걸로 방해자는... 너, 너희들뿐이다! 이번에야말로 끝, 끝장을 보자.이 앞에서 기다리겠다. 제로 : 네가 죽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숙명이겠지… 여기서 다시 만난 것도. 결판내고야 말겠다! ??[와일리 박사] : ...가랏! ...가라 제로! 네가 바로 최강의 로봇이다! 제로 : 응? 누가 불렀나? 에이리아 : 왜 그래? 제로 제로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시그마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나이트메어]]와 관련 있는 DNA 조작자들의 계략으로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제로 나이트메어]]가 제로의 망령이란 식으로 왜곡되어 제로 자신에 대한 안 좋은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조크]]라는 이레귤러는 자신에 대해 의문이 갈 정도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는 것. 다행이라 해야할지 [[제로 나이트메어]] 사망 후 ''' 다시 부활한다…''' 이에 대해서는 상당한 논란이 있는데 솔직히 그 드라마틱한 최후를 맞으면서 수많은 눈물쇼를 다 연출한 제로가 갑자기 튀어나와선 '''나 살아있어'''라는 황당한 시나리오 전개로, 사실상 X6을 넘어가면서 X2부터 X4까지 꾸준히 암시하던 엑스와의 운명적 전투라는 거대한 떡밥을 하루 아침에 콩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이렇게 된 것은 원래 록맨의 창시자 [[이나후네 케이지]] [[PD(방송)|PD]]는 제로가 Z 세이버를 엑스에게 넘겨주면서 X5의 Z 세이버를 들고 달려나가는 엑스의 엔딩으로 록맨 X 시리즈를 완결시킬 생각이었으나 그가 잠시 다른 프로젝트를 맡은 사이에 본사에서 이나후네 없이 X6를 만들기 시작했고 어쨌든 간에 다시 내보내기는 내보내야 하니, X6에서의 제로는 갑자기 숨어서 상처를 치료했다고 얼버무리고서는, 그동안 득도라도 했는지, 엑스가 자신의 가짜인 제로 나이트메어를 무찌르면 다시금 이레귤러 헌터로서 복귀하게 된다. X6에서 [[커맨더 얀마크]] 스테이지의 캡슐로 갔을 때 라이트 박사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자신이 어떻게 수리되었는지는 자신도 잘 모르는 듯 하다. 덧붙여서 '눈을 떠 보니 약간의 기억은 잃은 채로 움직일 수 있었다'라곤 하지만 잃어버린 기억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정황 상으로는 죽음 직전에 깨달은 자신의 본질인 로봇 파괴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제로 나이트메어가 이전 시리즈의 모션을 사용하는 지라 제로 본인은 일부 모션이 세세하게 변화가 되었는데 특히 뒤돌아 엄지를 올리는 클리어 모션이 묵묵히 뒤돌아 있다 이동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후술할 게임 마블 vs 캡콤3 시리즈나 타츠노코 vs 캡콤 에서도 라운드 종료 시 이 모션을 취한다.] 스탠딩 모션도 양손을 주먹 쥔 형태에서 펴진 상태로 미묘하게 변경되었고, 한쪽 무릎을 꿇은 낮은 자세도 전작에서는 엑스와 같은 앞쪽 다리를 굽힌 상태에서 뒤쪽 다리를 굽힌 상태로 변경되었으며, 로프에 매달릴 때의 자세도 변경되었다. 그 밖에도 벽에 매달린 모션도 바뀌었다. 평타 모션도 바뀌어 기존 세로베기 - 가로베기 - 크게 내려베기에서 가로베기 - 가로베기 - 올려베기로 모션이 변경되었고 기본적으로 2단 점프와 에어 대쉬가 가능해졌으며 점프 공격도 1단 점프 후에는 내려베기, 2단 점프 후에는 회전베기로 이원화되었다. 빔 세이버 역시도 기존에 본인이 쓰던 건 엑스가 쓰는지라 새로운 세이버를 들고 왔는데, 기존의 [[일본도]]스러운 모습에서 형광봉 비슷한 무언가로 바뀌어 있다.[* [[커넬]]의 빔 세이버와 유사하다.] 휘두를 때의 효과음도 좀 밋밋해진 편으로, 기존 제로의 빔 세이버를 가져간 엑스는 세이버 효과음 역시도 기존 X4, X5에서 제로의 세이버 효과음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 이전 작에서의 세이버가 날카로운 느낌이었다면, X6의 빔 세이버는 조금 사각지면서도 둔탁한 느낌이 난다. 목소리 또한 X4, X5 시절과 바뀌었다. 3단베기의 경우 흣-핫-토옷!에서 훼이-훗-핫! 비슷한 기합을, 점프의 경우 헛!에서 흐읍! 등의 기합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런저런 변화점이 있었지만, 게임 내 성능은 최전성기다. 그 중에서 '''가드 셸'''[* 가드 셸 한정 버그로 '''가드 셸에 적이 닿인 상태에 공격하면 다단히트가 들어가는 판정''']과 '''열광패'''가 독보적으로 강력하며, 상염산과 원수참 등 다른 기술들도 버릴 게 없다. X5에서의 삼일월참과 같이 광범위 공중베기가 사라지긴 했지만, 기본 공격력이 그만큼 훨씬 높아지고 우수한 부가 기술들로 무장했다. 선추참만 제외하고… 엑스가 유일하게 성능으로 제로한테 완전히 묻혀버린 작품이다. 섀도우 아머에 온갖 DNA 파츠를 넣어도 제로보다는 약하다는 말이 나온다. 버스터는 여전히 사용 가능하며, X5 시절과는 반대로 선딜이 확 줄었지만 후딜이 좀 있다. 대신에 가까울 경우,[* 제트 버스터 포신에 닿을 정도의 [[영거리 사격]] 개념이라 보면 된다.] 다단히트해서 위력 자체는 높다. 가드 셸의 깡화력과 더불어 원수참 무적 버그도 가능하다. 발동할 수 있는 스테이지는 꽤 한정적이지만, 이걸로 낙사나 압사 등만 빼면 뭐가 나와도 수월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엔딩에서는 자신의 불완전함을 고치고자 기나긴 잠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루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록맨 제로 시리즈로 이어진다. 반대로 엑스 엔딩에서는 엑스와 함께 미래를 지키기 위해 X 시리즈로 계속 이어지는 분기점과 같은 부분이다. [[제로 나이트메어]]를 격파하지 않아도 엑스 엔딩에 가면 비로소 등장하는데 엑스가 에이리아와 이야기하는 걸 숨어서 엿듣다가 이제 엑스 혼자서도 충분한 것 같다며 흐뭇해하고, 엑스가 제로는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그래 내가 시그마 따위에게 당할 리가 없잖아?"'''라고 혼잣말로 맞장구를 쳐준다(...) 이어서 자기에겐 처리해야 할 일이 있으니 그것만 끝내면 꼭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며 조용히 자리를 뜨고, 일행은 제로의 기척을 느끼고 깜짝 놀라 돌아보지만 이미 제로는 사라지고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